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첫 영산재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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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10월 20일 매주 토요일 오후2시 선암사 내 만세루 | |||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 영산재 시연 모습>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주지 설운)에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중 첫 영산재 시연회를 4월 27일 토요일 오후2시 선암사 내 일주문 앞마당과 만세루에서 거행했다.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영산재를 정식 승계한 이수자로 이번 영산재 시연회를 직접 주관하고 있다. 선암사 주지 설운스님은 “영산재의 최초 시원은 석가모니 부처님 생존시에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많이 설법하셨는데, 그 설법을 하실 때 덕을 기리는 의미로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고 온갖 향과 모든 음악을 천악이라고 하는데 하늘의 음악을 의미한다.”며 “천악을 울려서 부처님의 위대함을 찬송한 것에서부터 유래가 됐다. 그것을 부처님께서 열반하시고 그 후로 많은 스님들이 전승을 받아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선암사 총무국장 승범스님은 “현재 대한민국의 영산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등록이 되어 있고 세계유네스코에 등재가 될 정도로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의 진수이며 대표적인 불교문화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암사 영산재 시연 의식은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가 우리국민과 세계인을 상대로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24회에 걸쳐서 열린다. 김 혁 기자 | |||
글쓴날 : [13-04-29 18:12] | 우리불교신문기자[woobul@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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