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전 100일 기도 삼성각 대웅전 1년 인등, 지장전 만세루 삼성각 1년 연등 > 선암사 소식

 

원통전의 관세음보살님은 호암스님께서 조계산 배바위에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기 위하여 100일기도를 하였으나 친견하지 못하여 배바위에서 떨어져 몸을 바꾸려 했으나 호암스님을 누군가가 구해주었는데 그가 바로 관세음보살님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원통전을 중창하고 직접 친견한 관세음보살님을 조성하여 모셨다고 한다. 내부에 '인,천'대복전(大福田)이라는 순조임금의 친필 현판이 걸려있었는데 이는 정조임금이 후사가 없자 선암사 원통전에서 100일 기도를 하여 순조를 낳자 금병풍, 은향로 등을 포함하여 선암사에 하사한 것이다.
영험이 있는 관세음보살님전에 인등, 연등을 밝히는 것은 호암스님의 신심과 관세음보살의 중생구제이념을 같이하고 비록 몸은 법당을 자주 찾아오지 못하지만 기도하는 마음은 항시 한다는 뜻입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원통전 100일 기도비: 30,000원(1인) 인등(삼성각 대웅전 원통전) 1년:  
 50,000원   연등(지장전 만세루 삼성각) 1년: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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