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착공식<밀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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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총무원장 운산 스님)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착공식 및 건립불사 원만성취 기원법회가 9월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사간동 법륜사 내 공사 현장에서 봉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 봉원사영산재보존회 소속 어산 종장 스님들의 집전으로 종조 태고보우국사와 역대 종정 및 선조사 스님께 전승관 착공을 고하는 불공법요식에 이어 시작된 기원법회에에서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전승관 착공식은 종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확립된 정체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한국불교사에 새로운 주춧돌을 놓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이 원만히 회향돼 한국불교발전의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 등 사부대중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전승관 건립불사는 올해 3월까지 문화유적 시굴조사와 법륜사의 기존 한옥 이전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문화유적 시굴공사를 하던 중 전승관 신축부지 일부에서 옛 건물터가 발견돼 문화재 발굴을 위한 정밀조사를 수개월간 진행함으로써 공사가 지연됐었다.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은 대지 4백 30여 평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중요무형문화재 제 50호 봉원사영산재보존회 소속 어산 종장 스님들의 집전으로 종조 태고보우국사와 역대 종정 및 선조사 스님께 전승관 착공을 고하는 불공법요식에 이어 시작된 기원법회에에서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전승관 착공식은 종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확립된 정체성을 기반으로 미래의 한국불교사에 새로운 주춧돌을 놓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건립이 원만히 회향돼 한국불교발전의 도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 중앙종회의장 인공 스님 등 사부대중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전승관 건립불사는 올해 3월까지 문화유적 시굴조사와 법륜사의 기존 한옥 이전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문화유적 시굴공사를 하던 중 전승관 신축부지 일부에서 옛 건물터가 발견돼 문화재 발굴을 위한 정밀조사를 수개월간 진행함으로써 공사가 지연됐었다.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은 대지 4백 30여 평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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