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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총림 선암사 정기 전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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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조계산선암사
    댓글 0건 조회 9,984회 작성일 15-01-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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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공표전날까지 의무금 내면 주지선거 가능

    7인 선거관리위원회도 구성...호명스님 선암사 수호 결의문 낭독


    태고총림 선암사 정기 전산총회가 2015년 1월 13일(화) 정묵당에서 오후 1시부터~3시까지83인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산총회는 총무 승범 스님의 사회와교무 법정 스님 집도로 삼귀의, 반야심경, 선조사 스님에 대한 묵념, 인원 점명(총 소집 대상자 207명 중 출석인원 83명 참석)으로 진행됐다.

    임시 의장은 추천을 받아 복수이상의 거수로 하여 추대하고 자격조건은 품수 종사법계 이상으로 해서 설봉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어 주지 설운 스님은 인사에서 “반갑습니다. 할일도 많고 바쁘실텐데 모든일을 뒤로 하고 참석해주신 승려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허스님. 금용스님 여러 원로 큰스님들이 참여해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라며 “현재 조계종이 원고가 되어 재판을 하고 있다. 재판하는 이유는 차 체험관 건물을 뜯으려 하는 재판이다, 아주 안타까운 상황이고 더 중요한것은 변호사를 통해 자문을 받아본 결과 원인 무효 소송을 해야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님은 “옛날서 내려오는 선암사를 왜 뺏겨야 합니까“라며 ”곧있으면 선거가 돌어온다. 사법사규대로 원칙대로 해야 하며 불필요한 식사자리는 자제 해주시기 바란다“며 ”투표가 끝나면 승복하여 주시고 불만을 가지시면 안된다, 이렇게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임시의장 설봉 스님은 인사말에서 “선암사 원로스님 모시고 전산총회를 한다는것이 선암사를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산총회 성원에 미달되었지만 대중의 뜻에 따라 전산총회는 개회가 되는 것으로 선포했다.

    집행부 보고사항은 종무경과보고, 2014년도 사업완료 보고, 2015년도 본사자체 사업계획, 2015년도 국비,도비 사업내용으로 진행됐다.

    총무 승범 스님은 “본사 사통과 법맥을 사수해야 겠다는 천일기도를 원통전에 시작하려 한다. 아직 입제는 못했고 기도법사를 모집 중인데 재적승려안에서 하신다면 더욱 좋은 일이지만 불가하다면 추천해주시기 바란다”며 “휴대폰 무소자로 진심으로 신심을 내서 기도하실 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14년1.1부터 사법사규가 대폭 수정/개정이 되어 효력이 발생시켰으나 민원발생도 있고 완벽하지 못한점이 있다”며 “그것들에 관해 종회또는 선관위에 위임을 한다든지에 대한 결의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승적보유도 일단 사미계 , 건당, 전종이 되시면 총무원승적을 취득하고 승적부를 본사에 제출하는 그때부터 분한신고가 완료되어 그 시점부터 연안이 생겨.만 5년이 경과되며 권리와 의무를 부여. 따라 분한신고를 지금하면 부당하다는 의견이 간혹 있는 만큼 수정 보완을 결의했다.

    또 15년도 금년에 선거를 하는 만큼 14년도 의무금을 미납하면 선거권을 주지 않기로 한만큼 14년도 의무금을 15년도 선거전까지 납부여부에 관해 질문이 많아 이것도 결의를 요청했다.

    이에 선거 공표전날까지 의무금을 내는 걸로 인정하고 가결했다. 즉 선거인단 공표전 2014년도 의무금 납부하여 선거권 부여키로 했다.

    원인무효소송관련해서 조계종과 재산권 소송에서 주지스님한테 그 권한을 주는 것으로 결의했다.

    의장 설봉 스님은 모연문 낭독한 뒤 선암사를 살리는 마음으로 많은 동참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선관위원회 7인(위원장 설봉, 부원장 청봉, 총무 상종, 위원은 원문 현호 월호 승윤, 간사 승범)이 종회에서 추천받고 확정된 만큼 대중스님들의 승인이 이뤄졌다. 총무원 분당금 관련하여 선거권 부여등은 선관위에 일임했다.

    원로 지허 스님은 “여러분들은 선암사 가족입니다. (중략) 현재의 소송문제는 주지스님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대중스님들 함께 책임져야할 일입니다, 모두가 각별한 생각을 가져서 결사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며 “만약 재판에 패소하여 조계종에서 들어온다면 여러분들 모두가 함께 나서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종회의장 호명스님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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