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허대종사 사리 22과 수습 > 행사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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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입적한 전 태고종 종정 지허 대종사의 법체에서 다수의 사리가 나왔다. 

 지허 대종사 종단장 장의위원회는 어제(8일) 순천 선암사에서 열린 다비식 이후 오늘(9일) 오후 3시30분 습골 과정을 거친 결과 총 22과의 사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지허스님의 49재는 10월 8일 순천 선암사에서 초재를 시작으로 2재는 10월15일 순천 금둔사, 3재는 10월22일 울진 옥정사, 4재는 10월29일 벌교 용연사, 5재는 11월5일 고흥 용흥사, 6재는 11월12일 경기도 광주 자은정사, 막재는 11월19일 순천 선암사에서 봉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