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윤달 맞아 ‘지장기도및 조상 천도재’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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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의 극락왕생 기원
천년고찰 선암사는 7월 2일(윤 5월 9일) 오전 10시 윤달 지장기도와 조상 7일 천도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2017년 6월 26일(윤 5월 3일) 오전 10시 선암사 대웅전에서 열린 입재식에서는 주지 호명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7월 2일(윤 5월 9일) 오전 10시 참석했다.
이어 7월 2일(윤 5월 9일) 오전 10시 회향일까지 하루 3번 기도를 드리며, 먼저간 조상님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기도는 영가님들을 위한 축원에 이어 사부대중이 금강경을 독송하며 조상영가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선암사 주지 호명스님은 “천도재는 우리 조상과 현세 가족의 업장을 소멸하고 복덕의 씨를 심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법요의식이다. 예로부터 윤달은 ‘공달’이라하여(부처님께 공을 드리는 달) 평소보다 더 신심을 내어 조상님께 천도재를 모시고 현세의 가족을 위해 업을 닦는 기도와 치성을 드린다. 불교에서는 오직 선업을 짓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여 마침내 정토와 태어나는 것과 깨달음을 이루는 것을 최고 목적으로 한다.”고 법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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