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매화 축제 행사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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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의 홍매를 우리나라 최고의 경관이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멀리사는 관계로 해마다 들르지는 못하고 홍매가 피는 시기에 가지 못해 마음을 졸이기도 합니다.
최근 몇해 동안 매화피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립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암매를 알리고 아름다움을 함계 하는 축제환영합니다.
근데 축제분위기를 고취하기위해서 플랭카드와 연등을 거시는데요.
주제 넘는 애긴지 모르겠으나 무우전 돌담길에는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더 좋지않을까요,
아름다운 선암사의 매화는 그 자체로 더할수 없이 아름다운데
인위적인 설치물들이 오히려 경관을 해치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건의드립니다.
사찰주변이나 돌담길 입구 등에 플랭카드와 연등을 설치하셔도
충분히 홍보가 되고 축제분위기가 살아날것 같습니다.
오래된 고매가 꽃을 피우는 그 자체가 감동입니다.
매화나무가 연등을 걸치고 있는 모습은 너무 슬픕니다.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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